본문 바로가기

5

2019. 2. 4.

모랄까.. 조노,,,자려다가 봉변 당하는 조노 보고 싶다<< 미쿠라 사귀는데 아무도 몰랐고 동거하는 것도 몰랐으면 좋겠다. 그럴 때 세이도 회식이 잡히고, 늦게 끝나기도 했고 멀리서 오기도 했고 아쉬움도 남아서 쿠라모치가 잘 데 없으면 자기 집에 가겠냐고 하는데 나야 고맙지 함서 따라갔다가,,

미유키는 바빠서 오질 못했고 그날에 집도 못 돌아온다고 하길래 쿠라모치가 조노에게 제안한 거였는데... 얼결에 가게 된 집에는 한 사람이 사는 것 치곤 짐이 많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쿠라모치 사이즈에 맞지 않는 옷이나 모치 취향이 아닐 것 같은 게 몇 개 굴러다니는데 그냥 뭔가 싶을듯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자고 싶다고 하니 모치가 씻고 자라고 옷 챙겨주고 그래서 씻으러 들어갔고, 모치도 옷을 갈아입는 것 같았음. 문제의 시작은 그때였다. 열리지 않아야 할 문이 열리더니 누군가 쿠라모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고 쿠라모치가 대충 어 하는 것 같더니 잠시 정적이 흐르다가

뭔가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것 같아서 빨리 씻고 나갔더니 마주친 뮤키와 조노... 미유키 눈이 땡그래지더니 니가 왜 여깄어 같은 시선에 쿠라모치가 자기가 데려왔다고 해라. 조노가 눈치 없이 오 미유키 오랜만이다 하면서 둘이 같이 살았냐 몰랐네 뭐 그러는데 아무말 없는 미유키..

아아 길어지고 있어... 그래서 결국 자기는 어디서 자냐고 묻는 조노에 쿠라모치가 자기 방에서 자라고 그러니까 미유키가 왜 니방에서 재워 내 방에서 자라고 그래 하면 모치가 어이없어서 하? 그러는데 별 것도 아닌 걸로 싸울 분위기라 조노가 그냥 미유키 방에서 자겠다고 하겠지

어차피 기숙사에서도 많이 같이 자봤으니까 상관 없는 거 아니냐고. 그러다 문득 그럼 자기 혼자만 자냐고 묻는데 뮤키가 단칼에 어. 나는 쿠라모치랑 같이 잘거야 해서 조노는 그런갑다 생각하며 어,그러냐 하곤 인사하고 자러 들어갔으면 좋겠다. 음.. 보고 싶은 게 이게 아니었는데 ㅇ<-<

암튼 뒤늦게 둘이 사귀는 관계라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고. 파워 당황한 조노 보고 싶다. 두번째 방문 했을 때, 모치랑 조노랑 티비 보고 있는데 뮤키가 술에 절어 들어와서는 조노를 보지 못하고 쿠라모치한테 매달려서 막 뽀뽀하고 그러면 조노가 이게 뭣이 다냐...? 하고 보겠지

미쿠라(女) 한 10년 후로. 미유키+에쥰이는 프로로 같은 팀. 고등학교는 따로 나왔음. 뮤키가 이나실업, 에쥰이 세이도 대충 그런 배경으로 하도 나이가 나이고 주변에서도 구단에서도 뮤키를 가만두지 않았으면 좋겠다. 결혼 언제 할 거냐 애인은 있냐. 원래는 별로 심하지 않았는데 문제가 많아져서 그랬음 좋겠다. 독신이고 미남이고 그래서, 4생팬까지 생겨 뮤키 본인에게도 피해가 가니 애인을 만들라고 볶는 거였으면. 만남까지 주선해주려고 이상형 물어보고 아니면 뮤키에게 호감이 있다는 연예인이나 아나운서들도 알려주고 그러는데 뮤키가 엄청 귀찮아하겠지. 야구만 집중해서 하고 싶은데

신경 써야 할 게 더 늘어나 버린 느낌 적인 느낌. 애당초 팬서비스 같은 건 잘 하지도 않고 여심을 노린 적도 없었는데 가만히 야구만 했는데 왜 이렇게 된 거지 어쨌든 굳이 만들어야 할 애인이라면 세간의 관심이 적은 일반인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공인을 사귀면 피곤해질 게 뻔하니까..

주변에 괜찮은 여사친 있냐고 묻기도 뭐한 게 뮤키.. 친구도 별로 없을 것 같고 아는 애들이라고 쳐도 메이나 사나다 카를로스.. 같은 경우 기대하는 게 무리일 것 같음. 그러다 문득 에이쥰이 애인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지. 그래서 물어봤으면 좋겠다. 에이준 너 여자친구 있다던가?

...!뭡니까? 갑자기 남의 여친을 물어보고...! 아, 혹시 요즘 애인 구하는 것 떄문임까?! 천하의 미유키! 카즈야가! 애인을! 소리가 커지는 걸 보고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하는 뮤키. 뭐 일단 구해야 하는 건 맞으니까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선 장단을 맞춰줘야겠지. 어. 주변에 아는 사람 있냐?

으음... 음... 저도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데... 미유키 선배를 생각하면 한없이 0에 수렴... 그랬다가 뮤키에게 불나오는 거 보고 아..아니! 조건이 너무 까다롭잖습니까!! 미유키 카즈야인데!!! 고양이 눈이 된 채로 보는 에이준에 한숨만 내쉬었으면 좋겠다. 에쥰이 눈치 보다가 폰 확인하는데

마침 모치한테 문자 왔으면 좋겠다. 모치 라인 보자마자 ! 하는 에이준. 그러다가 묻겠지. 동갑이어도 괜찮슴까? 별 신경 안 쓴다는 뮤키에, 에쥰이 그거 그냥 형식상 애인이 필요한 거죠..? 상대방한테 너무한 거 아님까? 에이준이 꼬치꼬치 캐묻는 거 보고 맞는 사람이 있긴 있구나 싶어서 말하겠지

그건 사귀기 전까진 모르는 거지. 만나서 잘 하면 되잖아? 하는 꼬드기는 말에 에이준이 끙끙 앓더니 모치에게 라인하자.

못치선배 혹시 미팅 하실래요? ?

뭔 일인데

아니 그게 자꾸... 아는 분이 소개 좀 시켜 달라고 하셔서..

그게 나라고? 진심이냐?

못치선배 밖에 없슴다ㅠㅠ..어떠세요?

생각 좀

허. 현실 헛웃음이 튀어나오는 쿠라모치. 뉴스 보다가 생각나서 잘 지내냐고 라인 했더니 미팅은 무슨 얼어 죽을 미팅. 너무 길어진다. 보고 싶었던 건 모치가 미유카즈는 별로라고 말했는데 미팅 자리에 뮤키가 오고.. 서로 이야기 하다가 뮤키가 자기 어떠냐고 물으니까 기분 나쁘다고 말하는 모치

야구 밖에 모를 것 같다면서 그게 좋긴 하지만 하면서 뭐 칭찬 아닌 칭찬 같은 거 하다가 썸 좀 타다가 연애하고 결혼도 하고 그래라 참고로 에준 여자친구는 와카나.

음음 쿠라모치 친한 사람들끼리 회식이나 술자리 가지면 마지막까지 남아서 애들 다 돌려보내고 갈 거 같은데 그게 뮤키 성질 돋구었으면 좋겠다. 한두번도 아니고 걔네가 어린애들도 아닌데 너 보고싶어서 기다리는 나는 생각 안하냐고. 같은게 보고싶다... 이번엔 또 왜 이러는지 생각하는 모치

역시 모치가 차이는 거 보고싶어.. 고백하려고 분위기 잡고 이야기를 하려는데 뮤키가 잠깐,쿠라모치 하더니 이거 고백할 생각은 아니지? 난 아냐.라고 말해서 벙찐 모치. 분위기도 식고 말도 못꺼내게 못박아서 아 틀렸나보다 하고 포기하고 있는데 어느날 뮤키가 뜬금없이 고백해왔으면 좋겠다

모치가 뭐냐? 장난하는거냐? 말하면 뮤키가 장난일리가 없잖아? 하는데 아니 그럴거면 왜 내가 고백하려고 한 건.. 모치가 멱살 잡아오니까 능글맞게 웃으며 쿠라모치가 차였을 때 어떤 표정인지 궁금해서♡ 그대로 내동댕이(..)쳐도 좋다. 너 진짜 성격 끝내준다 하면서. 뮤키는 알잖아 하겠지

뮤키랑 모치랑 어미에 ♡ 붙이면서 말하는데 오가는 말과 분위기가 험악한 거 보고싶다..

뇌피셜로 뮤키 처음 세이도 와서 신입부원 1학년들 쫙 소개할 때 제 옆에 쿠라모치가 있었는데 속으로 아~ 완전 양키아냐? 야구하는데 방해만 안했으면 좋겠는데. 라고 생각했다가 모치가 의외로 제대로 된 야구인이고 발도 빨라서 다시 보게 되자. 그래놓고 모치한테 하는 말이 >너 발만은 쓸만하네<

미쿠라 연하연상 보고 싶다.

미쿠라 한국 나이로 19뮤키 27모치 모치가 카타오카 감독처럼 은혜 갚는다? 모교에 대한 사랑으로 코치로 들어와서 도왔으면 좋겠다. 카타오카 감독도 있고 해서. 암튼 일한 건 스물 네살 때부터. 뮤키가 처음 왔을 때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접점은 많이 없는 편. 둘이 있는 곳이 다르니까.

모치는 수비진+주루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뮤키는 투수진을 돌봐야 했으니까. 그나마 이야기 한다면 애들 플레이 할 때 주의할 점이나 몸 풀 때, 배트 휘두를 때 같은 경우? 사적인 이야기는 전혀 안 하겠지, 야구 하기도 바쁘다. 그치만 모치는 뮤키에 대해서 내적 친밀감?은 쌓여있었으면 좋겠음

왜냐.. 그것은 카타오카 감독의 노트 때문이다.. 자기도 애들 노트 보면서 생각하지 않을까. 옛날 생각 나기도 하면서. 귀엽긴 하면서 보는데 뮤키 노트..는 뭐라고 적어 놨는지 모르겠지만(..) 읽으면서 미유키에 대해서 좀 다시 생각하게 될 듯. 학년이 갈 수록 더 그렇겠지.

암튼 뮤키가 2학년이 되고 신입 부원들도 들어오면서 더 바빠져서 그닥 말할 기회는 없는데 이따금 시선이 느껴져서 보면 뮤키랑 눈 마주쳤으면 좋겠다. 그래서 뭐 문제있나 싶어 소리쳐서 물어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자. 그렇게 말해봤자 코치 입장이라 신경 쓰여서 봐주는 거 끝내고 찾아가겠지만

그렇게 찾아가면 시덥잖은 이야기나 할 듯. 뮤키가 에이준 놀리면서 얘가 말을 안 듣네요 같은 소리하면 모치가 에이준한테 헤드락 하면서 바카무라 말 안 들을래~!! 하겠지. 에쥰이는 억울하다!! 같은 소리하고. 그 때까지만 해도 별 신경 안 쓰였는데.. 뮤키가 캡틴 되고 나서 사뭇 달라졌으면

미유키가 딱히 상담할 타입은 아니라는 게 눈에 보이니 오히려 먼저 신경 쓰인다 거나 해라. 그래봤자 음료나 사주면서 얘기하고 들어주는 게 고작이겠지만. 스스로 잘 하기도 하고. 하지만 부원들이랑 의견이 맞지 않을 때 특히 나베 일 있을 때 중재 좀 해줬으면 좋겠음. 누구의 편도 들어주지 않고

아아 길어진다...ㅇ<-<

암튼 그렇게 3학년 여름을 다 보내고 미유키가 어느 날 밤에 불러냈으면 좋겠다. 이야기 할 게 있다면서. 이 녀석이 웬일로 먼저 부른다냐 하면서 나가면 고백이나 받아라. 그 동안 말하고 싶었는데 야구 하는데 불필요해서 자제하고 있었다며 좋아한다고 해라. 모치 동공지진

뭐..? 당황해서 바라본 뮤키는 시합 중인 것 마냥 진지했다. 쿠라모치는 답을 못해주고 그냥 돌려보내자. 뮤키는 순순히 물러갔음. 그리고 모치는 생각하겠지. 왜? 언제부터? 할 거 같은데 고민해봤자 미유키 마음과 생각을 알 수 있나.. 모른 척 넘어가려고 했는데 졸업 전에 다시 고백 받아라

그러면 모치가 같은 성별에서 부터 나이 차 그리고 미래. 여러가지 말 하면서 거절하지 않을까. 갠적으로 모치 코치할 때 여친 사귀고 있었는데 헤어졌으면 좋겠음. 그리고 뮤키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알고 있어라. 암튼 거절하면 뮤키는 자기가 포기할 줄 아냐며 프로 가서도 두고 보자고 하자

그럼 모치가 그래, 두고 보자며 니가 과연 날 그 때도 좋아할 수 있을 거 같냐 하면 뮤키가 씨익 웃으며 그럼 그 때 가면 사귀기로. 물리기 없기. 그렇게 프로로 열심히 뛰면서 한 3년 지나고 인터뷰에서도 고백하고~ 세이도 찾아가서도 고백하고~ 결국 사겨라~~

뮤키가 3학년때 고백 이후로는 쿠라모치 코치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쿠라모치 라고만 불렀으면 좋겠다. 그럼 모치가 얼척 없어서 뭐? 내가 니 친구냐? 그러는데 그냥 무시하지 않을까. 말할 때는 반존대 자유롭게 쓰고. 헉 보고 싶다. 근데 대부분 반말 할 거 같고 자기 필요할 때 존댓말 할 거 같아..

흠 아님 진짜 야구 안하고 양아치인 쿠라모치로 미쿠라 보고싶고..? 문제 일으키지 말라고 그냥 공부만 하라고 보내놨더니 양애취짓 하고 다니는 모치쟝. 애들 건들면서 스트레스를 푸나. 야구하는 놈들 보면 부러워서 짜증나는데 어디 털어놓을 데는 없고 다른 양애치들 밟으면서 다니자

그래서 학교에선 쿠라모치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2학년이 되고 뮤키랑 같은 반이 되자. 미유키도 모르는 사람없겠지. 야구명문 정포수인걸.. 암튼 모치가 그 소식을 듣고 어떤 놈이냐 구경이나 좀 하자 며 보는데 웬 잘생긴 놈이 스코어북만 줄창 쳐다보고 있음. 정말 수업시간 빼고 내리 봄

자야되니 길게는 못 쓰겠고 그냥 모치가 뮤키를 건드는데 건들수록 틀어지는 거 보고싶다. 모치가 첨 뮤키한테 말걸때 반이 순식간에 싸해지지 않을까 무슨 일이 벌어지려고. 뮤키는 야구 외에 딱히 관심없어서 모치가 그냥 반친구A라 생각했음 좋겠다. 쿠라모치 이름만 들어서 알고 생김새는 모르는.

보고싶은건 일이 있어서 막 험악한 분위기로 싸우게 됐는데 쿠라모치가 너만 배트 휘두룰 줄 아냐며 화내면 미유키가 그렇네.너도 휘두르겠지.그런 용도는 아니지만. 무뚝뚝한 표정으로 대답하면 모치 인상 진짜 구겨지지 않을까. 말 다했냐? 뮤키 멱살잡고 한참 쳐다보며 말을 곱씹다가 멱살 풀자

뮤키는 모치가 야구했다는 거 몰랐음 한다. 무슨 관심이 있어서 알았겠음.. 모치도 얘기 안하고 다녔을 거 같고. 암튼 싸운 후로는 3학년으로 올라가서 같은 반 되어도 말도 안 걸었으면 좋겠다. 뮤키쪽에서 오해를 한거지만 쉽게 풀리진 않겠지~~ ㅁ1쿠라 맞냐~~~ 나중에 한 졸업하기 전에 풀어라

그렇게 애매하게 헤어져서는 역시 모치가 먼저 연락하자. 밥 한끼 사라 면서 그러면 뮤키는 거절 못 하겠지...? 그렇게 늦게나마 회포를 풀고 눈맞고 배맞고 그래라...

쓸데없는 선물 교환하기 같은 것도 보고싶은데.. 쿠라모치가 준선배에게 받은 소녀만화를 가져왔는데 그거 가져가는 게 뮤키인 거 보고싶다ㅋㅋㄱㅋ 뮤키 소녀만화인 거 보고는 정말 얼빠진 표정으로 이걸 받아버렸네...하는데 뒤에서 모치랑 에준이가 고전명작이라고 추천한다고 놀렸으면ㅋㄱㅋㅋ

그러다가 눈치는 좋아서 이거 준선배가 준거 아냐? 받은걸 쓸데없는 거 취급해서 다른 사람에게 준다고? 하며 뮤키가 찌르면 모치는 뜨끔하는데 받은 사람 맘대로지. 네 말마따나 준선배가 준거니까 소중하게 간직해라? 해서 끙 하며 받아가는 뮤키.. 읽을 날이 있을까...

아 미유키가 쿠라모치 좋아하게 됐는데 아닌척 구는거 보고싶다.. 괜히 또 이상하게 굴었다가 모치가 너 나한테 켕기는거 있냐?? 소리 들어서 디게 표정관리 하면서 있을리가 없잖아 장난스럽게 넘어가는데 너 요즘 기분 나쁘게 굴어서 짜증난다고 말하는 모치

뮤키가 나 계속 봐준거야♡? 하면 모치가 죽어라 그냥. 하자.. 아 근데 뮤키가 손으로 입 가리면서 웃었으면 좋겠다. 모치가 자기 보고있다고 생각하니까 기분 좋아서 그러고 있는데 모치가 그걸 보더니 너 진짜 기분 나빠 그러기.

라떼아트 해주는 뮤키 보고싶다. 모치 암 생각 없이 받았는데 치타 만들어져 있어서 뭐 이런 걸 다 해주냐 하면서 구경하다가 떠먹지 않을까..? 옆에서 에쥰이 동족상잔의 비극... 이라고 침울하게 말하면 시끄럽다고 할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미쿠라님의 혐관대사는 [죽어도 괜찮아. 내겐 아무 상관없으니까.] 입니다. #혐관_대사 kr.shindanmaker.com/811449

와 미유키가 말하는 거 보고 싶다. 그리고 쿠라모치 죽고나서 죽어라 후회하는 거 보고 싶네

미쿠라님을 위한 au는 [조직을 위해 연인을 죽이는 마피아x연인을 위해 죽음을 맞이하는 마피아] 입니다 #이런_au어떤가요 kr.shindanmaker.com/811518

오오오 오오오오 넘 좋당

에쥰 취미가 낚시인게 너무 의외다 차분히 낚시 못할 거 같은데 기다리는 동안 옆사람에게 말걸고 다니면서 정작 자기건 못 낚을 거 같은 그런 이미진데 시골이라서 그런가..? 전문적인 낚시 그런게 아니고 냇가 낚시 같은건가..?

모치가 뮤키랑 말다툼하고 짜증나서 에준이에게 화풀이 하면 에쥰이 그럴땐 낚시가 제격이라며 낚시하러 가자고 그러는데 모치가 엥? 하면서 얘가 그런걸 할 줄 아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자기 기분 풀어주려고 하니 기특하기도 해서 뭐 준비해서 가면 되냐 물으면 몸만 오라고 하겠지

걱정과 기대반으로 에준이 선물 들고 찾아가면 뭐 이런걸 다 가지고 왔습니까? 설마 모치선배의 가죽을 덧쓴 다른 짐.. 아팟!!! 아파여!! 하면서 일단락 되고 모치가 그래서 어디로 가냐고 물으면 그냥 자기만 따라오라는 에준에 미심쩍긴 하지만 일단 간다 그래서 따라가서 보니 얕은 냇가(...)

이게 낚시냐!!! 하면서 바로 에준에게 헤드락 거는 모치 ㅋㄱㄱ ㅋ 아 왜요!! 낚시에도 여러 종류가 있건만!!! 반항하는 에준이지만 결국 살려달라고 하겠지. 바다낚시 같은 게 저랑 어울린다 보심까?! 하면서 억울함을 토로한다.. 아무튼 냇가에서 뭘로 낚시하냐고 물으면 당연히 맨손이죠 와하하하!

해서 더 기술 걸 생각도 안들어 그래 하자 해 하면서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으면 좋겠다 물장난도 치고 다슬기나 작은 물고기 같은 것도 잡아라 그러다 해질녘이 되고 폰을 보니 미유키에게 꽤 많은 전화가 와있어라 조금 고민하다가 다시 전화 걸었으면 좋겠다 어디야 부터 해서 뭐하고있냐

물어보는데 낚시하고 있다면서 너도 올래? 모치가 묻자 조금 있다가 갈게 해라. 근데 모치가 좀 골려주려고 장비 다 챙기고 오라고 했으면 좋겠다ㅋㄱㄱㄱㅋ 그래서 풀장비 하고 왔는데 보이는 냇가에 ...? 하는 뮤키와 그걸보고 웃는 모치와 엥 웬 낚시대? 하는 에준 ㅋㅋㄱㅋ 화해하고 재밌게 놀아라

편히 쉬고 있던 어느 날 초인종 소리에 나가보니 미유키가 있었다. 자다 깨서 잘 돌아가지 않는 머리지만 첫 번째로 든 의문은 이 녀석이 어떻게 여기 있는 것이며 둘째는 왜 있나 는 것이었다. 로 시작하는 미쿠라 보고 싶다 알고 보니 모든 계획을 철저히 짜고 쿠라모치에게 돌진한 것 (모치: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고.. 자기 집이 자기 집이 아닌 쿠라모치 보고싶다ㅋㅋㅋ.. 생활력 만렙 미유키.. 도대체 왜 왔냐고 물었는데 심각한 표정을 짓길래 아 뭐 말할 수 없는 사정이 있는가 보다 하면서 받아주긴 했는데 이게 자꾸 생활 참견하니까 어처구니 없는 상황.

기숙사 때도 얽히기 싫어서 피하는 주제에 진짜 왜 이제 와서. 암튼 그래 놓고 연락 없이 찾아와선 연락 없이 사라져버려라. 그래서 오히려 쿠라모치가 미유키를 찾게 되고.. 미유키 멱살 잡아서 뭐하고 싶었던 거냐 라고 묻는 모치쟝 그러면 눈치 챈 거 아니었냐고 묻는 미유키...

요괴 쿠라모치랑 신령 미유키랑 신관? 코미나토 형제 그리고 영감이 좋은 에쥰이 그 외 친구들로 다사다난한 이야기 보고 싶다

(영화)극/한/직/업 보면서 미쿠라 보고싶었다ㅠㅠㅠ 잠복근무하던 모치랑 그걸 몰랐던 수사반 뮤키라던가ㅠㅠㅠ 같잖은 양아치 짓이나 하면서 활동하는데 뮤키는 진짜 양아치인 줄 알았고.. 그랬다가 뮤키가 패싸움에 휘말렸는데 모치에게 구해졌음 좋겠다 그때 다시보게 되는데 모치는 험악한 말 하겠지

아악 ㅁ1쿠라 보고싶다!!! 막 진짜 뭐라하면서 왜 끼어들고 난리냐며 다 말마먹었네 망할 아 하면서 혼자 화 삭히는데 뮤키가 거따대고 굳이 양아치 아니었어? 라고 해서 진짜 모치 눈 돌아가려는거 뒤에서 료상이 막아줬으면 좋겠구.. 아니 한대만 치라고 하지 않을까 흑흑 형사물 주세요 형사물 ㅠㅠ

아니면 스파이 모치도 좋다 허헝ㅠㅠ ㅁ1쿠라 주세요

'◆ A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7  (0) 2019.04.02
6  (0) 2019.03.06
4  (0) 2019.01.09
미쿠라  (0) 2018.11.21
3  (0) 2018.11.21
댓글